[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강우가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를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이 예고됐다.
지난 3일 처음 방송된 ‘데릴남편 오작두’ 1, 2회에서 김강우가 자연인 오작두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신선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깔깔이 윗도리와 풍덩한 솜바지가 돋보이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더벅머리에 털 귀마개로 귀여움까지 장착한 자연인 오작두로 등장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의문의 남자들에게 홀딱 벗겨지면서 드러난 탄탄한 복근이 설렘을 유발했다.
또 그는 순진무구한 눈빛과 해맑은 미소, 정감 있는 사투리와 순박한 매력으로 드라마에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2회에서는 오작두의 정체가 바로 최고의 악기장이자 산조 가야금 계승자인 무형문화재 오금복옹의 후계자 오혁임이 밝혀져 흥미을 더했다. 오혁이 왜 오작두로 정체를 숨긴 채 산속에 칩거하는지, 그가 감추고 있는 비밀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한승주(유이)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구해주는 모습은 설렘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방송 말미, 한승주에게 “데릴남편 구했소? 못 구했으면 내가 합시다 그거”라며 그의 제안을 수락하며 역주행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오작두 역의 김강우는 도회적 이미지를 내던지고 산골 자연남으로 변신했다. 자급자족 생활로 다져진 구릿빛 몸매, 힐링을 전하는 순수함, 설레는 로맨스까지 단 2회 만에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인 그가 ‘작두 홀릭’이 예고했다.
김강우의 연기 변신이 호평을 이끈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 3일 처음 방송된 ‘데릴남편 오작두’ 1, 2회에서 김강우가 자연인 오작두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신선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깔깔이 윗도리와 풍덩한 솜바지가 돋보이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더벅머리에 털 귀마개로 귀여움까지 장착한 자연인 오작두로 등장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의문의 남자들에게 홀딱 벗겨지면서 드러난 탄탄한 복근이 설렘을 유발했다.
또 그는 순진무구한 눈빛과 해맑은 미소, 정감 있는 사투리와 순박한 매력으로 드라마에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2회에서는 오작두의 정체가 바로 최고의 악기장이자 산조 가야금 계승자인 무형문화재 오금복옹의 후계자 오혁임이 밝혀져 흥미을 더했다. 오혁이 왜 오작두로 정체를 숨긴 채 산속에 칩거하는지, 그가 감추고 있는 비밀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한승주(유이)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구해주는 모습은 설렘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방송 말미, 한승주에게 “데릴남편 구했소? 못 구했으면 내가 합시다 그거”라며 그의 제안을 수락하며 역주행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오작두 역의 김강우는 도회적 이미지를 내던지고 산골 자연남으로 변신했다. 자급자족 생활로 다져진 구릿빛 몸매, 힐링을 전하는 순수함, 설레는 로맨스까지 단 2회 만에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인 그가 ‘작두 홀릭’이 예고했다.
김강우의 연기 변신이 호평을 이끈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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