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N ‘오늘쉴래요?’
사진=MBN ‘오늘쉴래요?’
가수 에릭남이 요섹남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릭남은 오는 3월 1일 첫 방송 앞둔 MBN 새 예능 ‘대국민 강제 휴가 프로젝트-오늘 쉴래요?(이하 오늘 쉴래요?)’의 앞선 사전 미팅에서 요섹남의 매력을 뿜어내며 자신만의 매력 어필에 나섰다.

이날 ‘오늘 쉴래요?’ MC 군단은 ’12시간 강제 휴가, 뭘 하고 쉬지?’란 물음에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거듭했다. 이에 ‘행사끝판왕’ 장윤정은 본격 귀호강 강제 휴가를 보장했다. 또 ‘검소+알뜰 고수’ 김생민은 “주특기 영수증 검사와 더불어 만약 상대가 바쁘다면 영화 내용을 다 이야기 해줄 수 있다”고 전하며 ‘출발 비디오 여행’ 20년차의 위엄을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 또 개그맨 박성광은 “태국 마사지 자격증이 있다”면서 “휴가 주인공의 편안한 쉼을 돕겠다”는 뜬금포 고백으로 주변을 놀래켰다.

이에 에릭남은 휴가 주인공을 향해 “속성 영어는 기본 장착으로 노래와 요리는 옵션”이라고 운을 떼 주위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특히 외국 음식들은 자신이 있다”면서 “제가 좋아하는 파스타는 물론, 미국에서 많이 먹는 음식들 위주로 잘 할 수 있다”고 준비된 요섹남의 모습을 보여 현장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오늘 쉴래요?’는 오는 3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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