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사랑통역단 5인방 / 사진제공=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사랑통역단 5인방 / 사진제공=XtvN
양세형·박나래·에릭남·써니·프리스틴 나영이 ‘글로벌 썸’을 통역한다. 바로 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이하 사통되)’에서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되는 ‘사통되’는 각양각국 청춘 남녀들의 색다른 로맨스를 담은 글로벌 미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찾기 위해 모인 글로벌 청춘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썸과 연애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양세형·박나래·에릭남·써니·프리스틴 나영은 출연자들의 로맨스를 지켜보며 카운셀링을 전하는 ‘사랑통역단’으로 출연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첫 방송에 앞서 ‘사랑통역단’은 출연자들의 첫 만남을 지켜보며 ‘글로벌 연애’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전했다. 박나래는 “국적은 달라도 썸은 만국 공통으로 통하는 법”이라며 경험으로 터득한 자신만의 글로벌 연애학개론을 소개했다. 이어 해외에서 오래 거주한 에릭남은 “프리하고 편안한 연애를 좋아한다”며 연애 스타일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티저 / 사진제공=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티저 / 사진제공=XtvN
운명의 사랑을 찾기 위해 ‘사통되’로 모인 8인은 공개된 이후 매력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남성 출연자 영국의 다니엘, 중국의 장역문, 이란의 에이딘, 한국의 김태준이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또 여성 출연자 일본의 마오, 프랑스의 제시카, 모로코의 우메이마, 한국의 김누리가 각자의 개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연출을 맡은 XtvN 이용수 PD는 “한국에 살며 한국을 좋아하는 다국적 훈남훈녀 출연자들은 합숙과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간다. 특히 현실적인 도심 속 일상 데이트로 다양한 문화의 연애 방식을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국경을 초월해 모두가 공통적으로 느끼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리얼하게 선보여 시청자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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