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에일리 / 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에일리 / 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가수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지난해 최고 히트곡 반열에 올랐다.

최근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이 공개한 2017년 연간 차트에 따르면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쟁쟁한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연간 1위에 올랐다.

에일리의 뒤를 이어 아이유의 ‘밤편지’, 윤종신의 ‘좋니’, 볼빨간사춘기의 ‘좋다고 말해’ 등 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곡들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에일리의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난해 초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tvN ‘도깨비’ OST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음원 차트에서 꾸준히 롱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일리는 새해에도 OST 및 다양한 협업 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새 앨범 준비에도 매진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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