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메인 포스터 / 사진제공=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으라차차 와이키키’ 메인 포스터 / 사진제공=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이 청춘 케미를 뽐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이하 와이키키)’ 측은 오늘(22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청춘 3인방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달라도 너무 다른 청춘 3인방의 시너지가 시선을 강탈한다. ‘신이 버린 사나이’ 동구,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준기, ‘곰 같은 여우’ 두식 등 범상치 않은 캐릭터 설명만큼이나 존재감을 발산하는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의 재기발랄한 케미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상을 향한 불만을 온몸으로 뿜어내는 김정현의 표정이 파격 변신을 예고한다. 그윽한 눈빛과 허세 가득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이경의 능청스러운 모습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뭐든 무작정 열심히 하고 보는 손승원이 분투하며 의자를 지탱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와이키키’ 제작진은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의 특급 케미가 ‘와이키키’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와이키키 청춘 3인방의 짠내 나는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 속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오는 2월 5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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