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기방/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김기방/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기방이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 캐스팅됐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 드라마로, 배우 감우성, 김선아, 박시연, 오지호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김기방은 극 중 순둥한 인상과는 다르게 전직 건달의 과거를 가지고 있는 안순진(김선아)의 제부 이충걸 역을 맡았다.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터트리는 감수성과 쓸데없는 승부근성을 갖춘 캐릭터로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오는 2월 5일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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