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블락비 비범이 ‘떠나지마요’에 대해 “자연스럽게 예전 기억이 떠올라서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비범은 11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8일 공개된 블락비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의 타이틀곡 ‘떠나지마요’는 박경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과분하게 느껴진 너의 표현들이 이젠 그리워지려고만 해” “너의 말 가볍게 생각하며 스쳐 지나가던 나 한 번이라도 잠깐 자리에 서서 되짚어볼걸” “나 같은 놈 널 가진 건 과분했었나 봐” 등의 가사로 이별을 노래했다.
비범은 “요즘 연극 ‘여도’ 연습에 한창인데 약간 다운된 감정을 끌어올리는데 많이 도움 됐다”고 덧붙였다.
재효도 “지금 계절에 딱 맞는 노래다. 박경이 노래를 너무 잘 써서 계속 들으니까 이별한 적도 없는데 이별한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들 정도다”고 말했다.
프로듀서인 박경은 SNS를 통해 “제가 쓴 곡 중에 제일 좋은 듯. 원래는 제목을 ‘사계절 in 띵곡’으로 하려다가”라고 곡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블락비는 지난 8일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를 발매했으며,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7일~28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비범은 11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8일 공개된 블락비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의 타이틀곡 ‘떠나지마요’는 박경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과분하게 느껴진 너의 표현들이 이젠 그리워지려고만 해” “너의 말 가볍게 생각하며 스쳐 지나가던 나 한 번이라도 잠깐 자리에 서서 되짚어볼걸” “나 같은 놈 널 가진 건 과분했었나 봐” 등의 가사로 이별을 노래했다.
비범은 “요즘 연극 ‘여도’ 연습에 한창인데 약간 다운된 감정을 끌어올리는데 많이 도움 됐다”고 덧붙였다.
재효도 “지금 계절에 딱 맞는 노래다. 박경이 노래를 너무 잘 써서 계속 들으니까 이별한 적도 없는데 이별한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들 정도다”고 말했다.
프로듀서인 박경은 SNS를 통해 “제가 쓴 곡 중에 제일 좋은 듯. 원래는 제목을 ‘사계절 in 띵곡’으로 하려다가”라고 곡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블락비는 지난 8일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를 발매했으며,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7일~28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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