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블락비 ‘리몽타주’ 하이라이트/사진제공=세븐시즌스
블락비 ‘리몽타주’ 하이라이트/사진제공=세븐시즌스
블락비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의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

7일 0시 블락비는 공식 SNS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Re:MONTAG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리몽타주’의 타이틀곡 <떠나지마요>를 포함해 <마지막 정류장> 까지 신곡 3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담겨 있다.

<떠나지마요>는 박경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블락비 멤버들의 개성 있는 음색이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며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곡이다. 영상에 담긴 “내가 과연 너를 지울 수 있을까. 난 그럴 자신 없는데”라는 가사에서 이별을 실감하지 못하는 애절한 감성이 돋보인다.

재효의 솔로곡인 <마지막 정류장>은 데뷔 7주년을 앞두고 처음으로 수록된 솔로곡이다. 재효의 맑은 목소리로 이별에 대한 순수한 아픔을 그려내 귀를 사로잡는다.

유권의 솔로곡인 은 유권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공개된 부분인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너는 내게 이세상 전부인걸. 내가 더 다가갈게. 내가 더 아껴줄게”와 같은 달달한 가사가 유권의 부드러운 음색과 잘 어우러진다.

블락비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를 공개한 후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7~28일에는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를 개최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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