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황민현, 김재환, 배진영이 KBS2 ‘해피투게더3’ (이하 ‘해투3’)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KBS는 3일 보도 자료를 통해 “‘해투3’가 오는 4일 방송을 시작으로 10주만에 방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다니엘, 황민현, 김재환, 배진영이 ‘해투3’의 코너인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녹화에 들어가기 전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자유롭게 쉬어도 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긴장을 풀고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했다.
이어 이들은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부르며 흥을 돋웠다. 특히 “노래방에 1년 반만에 왔다”고 밝힌 강다니엘은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오는 11일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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