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제공=페이 인스타그램
사진제공=페이 인스타그램

페이가 미쓰에이 해체 심경을 고백했다.

페이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쓰에이의 단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미쓰에이는 우리 모두의 시작점이었다”면서 “그들과 함께 했던 아름다운 기억들을 아끼고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는 새로운 길을 함께 걸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는 ‘Say A(팬클럽명)’에게 “사랑한다”며 감사 인사도 잊지않았다.

페이가 속한 미쓰에이는 2010년 7월 데뷔했다.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같은 해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상과 여자 신인상을 수상,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인기를 끌었다. JYP는 이날 미쓰에이의 해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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