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연극 ‘만화방 미숙이’ (연출 신준영)가 연장 공연에 돌입하며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만화방 미숙이’는 소박하고 친숙한 만화방을 배경으로 아버지이자 만화방 주인 강억배와 삼남매 미숙, 미원, 미소가 만화방을 살리려는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내년 1월 1일까지의 공연을 끝으로 짧은 휴식기를 가진 후 1월 12일부터 3월 4일까지 서울 대학로 해오름 예술극장에서 연장 무대를 선보인다.
‘만화방 미숙이’ 측은 “관객들의 호평과 높은 평점 세례가 이어져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화방 미숙이’는 연장 공연과 함께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각 회차당 1명에게 네오카툰의 웹툰 ‘풀 뜯어먹는 소리’ 1, 2권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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