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올 더 머니’ 예고편 캡처
재벌 3세 유괴 실화 ‘올 더 머니’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올 더 머니’는 세상의 모든 돈을 가졌지만 유괴된 손자의 몸값으로는 한 푼도 주지 않겠다는 게티와 몸값에만 관심을 갖는 탐욕스러운 세상에 맞서 아들을 구하려는 어머니 게일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다.
‘에일리언: 커버넌트’ ‘마션’ 등을 연출한 세계적 거장 리들리 스콧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아. 또 제75회 골든클로브 주요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차 예고편에는 돈다발을 세는 분주한 손, 호화로운 대저택이 드러난다. 어마어마한 부를 가진 게티(크리스토퍼 플러머)의 모습이 묘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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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만 달러의 거금을 몸값으로 제시하는 유괴범에게 “난 돈이 하나도 없어요”라고 절박하게 말하는 게일(미셸 윌리엄스)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반면 세계 최고의 부자임에도 손자의 몸값 요구에 “한 푼도 못 낸다’고 말하는 게티의 냉혈한 모습은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쉴새없이 흘러가는 장면과 더불어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재벌 3세 유괴 실화’라는 카피는 관객의 심리적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2018년 2월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올 더 머니’ 예고편 캡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7/12/2017122010542262772-540x225.jpg)
‘올 더 머니’는 세상의 모든 돈을 가졌지만 유괴된 손자의 몸값으로는 한 푼도 주지 않겠다는 게티와 몸값에만 관심을 갖는 탐욕스러운 세상에 맞서 아들을 구하려는 어머니 게일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다.
‘에일리언: 커버넌트’ ‘마션’ 등을 연출한 세계적 거장 리들리 스콧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아. 또 제75회 골든클로브 주요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차 예고편에는 돈다발을 세는 분주한 손, 호화로운 대저택이 드러난다. 어마어마한 부를 가진 게티(크리스토퍼 플러머)의 모습이 묘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04_still08](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7/12/2017122010544414538-540x225.jpg)
반면 세계 최고의 부자임에도 손자의 몸값 요구에 “한 푼도 못 낸다’고 말하는 게티의 냉혈한 모습은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쉴새없이 흘러가는 장면과 더불어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재벌 3세 유괴 실화’라는 카피는 관객의 심리적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2018년 2월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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