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나쁜녀석들:악의도시’ 박중훈(왼쪽부터),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 / 사진제공=OCN
‘나쁜녀석들:악의도시’ 박중훈(왼쪽부터),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 / 사진제공=OCN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악의도시’가 방송 주부터 시청률 대폭 상승 곡선을 그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7 방송된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방송 2 만에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4.2%, 최고 5.1%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회부터 배우들의 열연이 만든 새로운 매력의 캐릭터들,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다음 회가 궁금해지는 예측불가 전개로 가파른 시청률 상승을 이뤄냈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장르물을 선보였다. 마치 현장에 있는 생생함이 살아있고 스케일로 압도하는 액션이 화면 속에 펼쳐진 것.

또 더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하나둘 모여드는나쁜녀석들’ 5인방은 새롭고 다채로운 매력들을 자랑했다. 거칠지만 듬직한 리더 우제문(박중훈), 히어로를 방불케 하는 액션을 펼친 허일후(주진모), 의외의 카리스마와 유머 코드를 가진 장성철(양익준), 누구보다 정의를 갈구하는 노진평(김무열), 복수심으로 물든 강렬한 눈빛의 한강주(지수). 이처럼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만나 방송 만에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됐다. 그리고 이는나쁜녀석들완전체의 본격적인 악의 응징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가 됐다.

무엇보다도 시청자들의 채널을 완전히 고정시킨 일등 공신은 몰입도 높은 스토리였다. “스핀오프물이기에 기존나쁜녀석들 콘셉트는 가져오되, 이야기를 확장하고 현실감을 부여하려고 노력했다 박호식 CP 말처럼나쁜녀석들’ 5인방이 응징하려는 대상은 더욱 고차원적이며 쉽게 무너지지 않는악의 카르텔 형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악의 카르텔 얽혀있는나쁜녀석들’ 5인방 각각의 과거 이야기들이 극중에서 조금씩 회상되면서 한층 높은 몰입도와 궁금증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지난 2 엔딩에서는 마지막 멤버 강주의 합류로나쁜녀석들’ 5인방이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응징 목표였던 현승그룹 회장 조영국(김홍파) 모든 혐의를 입증해줄 증인 주재필(지승현) 죽음으로 서원시장 배상도(송영창)와의악의 카르텔 파헤칠 새로운 증거를 찾아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여기에 아직 의심을 거두지 못한 진평에게 찾아온 혼돈까지 더해지며 예측 불가한 전개가 시작될 것을 알렸다.

이제 본격적으로 나쁜 놈들과의 결전을 시작하는나쁜녀석들 어떤 통쾌함을 안겨주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매주 , 일요일 오후 10 20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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