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월화극 ‘투깝스’의 조정석에게 최악의 고통이 찾아온다.
지난 18일 방송된 ‘투깝스’ 13~14회에서는 차동탁(조정석)과 송지안(이혜리)이 짜릿한 첫 입맞춤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새롭게 발생한 특수 강도사건을 함께 조사하며 티격태격 하던 중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확실히 확인했다.
19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동탁과 지안은 갑자기 닥친 돌발 상황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어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달콤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던 두 사람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극과 극의 표정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잔뜩 얼굴을 찡그린 동탁에게서는 그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질만큼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슴을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하는 동탁에 한껏 놀란 지안 역시 당황함을 숨기지 못하고 있어 이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또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알쏭달쏭하게 썸을 타던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되려는 찰라 발생한 사건은 과연 무엇인지, 또 동탁은 무엇 때문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정석과 이혜리의 썸에 찾아온 위기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투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