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공연만 700회 이상 해온 베테랑 이문세가 ‘실수담’을 털어놨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누가 내 귀에 꿀 발랐어요?’ 특집으로 이문세, 이적, 자이언티, 박원이 출연한다. 딘딘이 스페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문세는 공연 도중 실수를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관객들이 자신의 노래에 열광하며 ‘풋처핸섭’을 하는 모습을 보고 흥에 겨워 같이 손을 올린 채 즐겼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풋처핸섭’이 아닌, 지퍼를 올리라는 관객들의 제스처였던 것. 이문세는 “내가 지퍼를 채웠어야 했는데 너무 바쁜 나머지 열어 놨던거죠”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이문세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얄룽캉 등정 당시 5500m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숨을 헐떡이며 노래를 한 일화를 밝혔고, 자신의 모습에 엄홍길 대장이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아니라 이문세는 오직 ‘라디오스타’에서만 볼 수 있는 통기타 버전 ‘옛사랑’ 무대로 감동의 물결을 선사했다.
이문세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오는 2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누가 내 귀에 꿀 발랐어요?’ 특집으로 이문세, 이적, 자이언티, 박원이 출연한다. 딘딘이 스페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문세는 공연 도중 실수를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관객들이 자신의 노래에 열광하며 ‘풋처핸섭’을 하는 모습을 보고 흥에 겨워 같이 손을 올린 채 즐겼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풋처핸섭’이 아닌, 지퍼를 올리라는 관객들의 제스처였던 것. 이문세는 “내가 지퍼를 채웠어야 했는데 너무 바쁜 나머지 열어 놨던거죠”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이문세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얄룽캉 등정 당시 5500m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숨을 헐떡이며 노래를 한 일화를 밝혔고, 자신의 모습에 엄홍길 대장이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아니라 이문세는 오직 ‘라디오스타’에서만 볼 수 있는 통기타 버전 ‘옛사랑’ 무대로 감동의 물결을 선사했다.
이문세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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