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이경규(왼쪽부터), 성시경, 김민정 / 사진제공=코엔스타즈,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크다컴퍼니
이경규(왼쪽부터), 성시경, 김민정 / 사진제공=코엔스타즈,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크다컴퍼니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이 올리브TV 새 예능프로그램 ‘달팽이호텔’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달팽이호텔 모든것이 천천히 흘러가는 산골 호텔에서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인생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인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자신을 잠시 내려놓고 진짜 ‘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사람냄새 나는 토크와 시골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연 다채로운 볼거리가 함께한다.

예능계 대부이경규가달팽이호텔 지배인 역할을 맡았다. 이경규는 호텔을 찾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대화하며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이경규는프로그램의 제목만 듣고 섭외에 흔쾌히 응했다호흡이 유난히 빠른 요즘 시대에 잠시 머물다 수있다는 기획 의도가 좋았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경규와 함께 호텔을 꾸려나갈 직원으로는 가수 성시경이 함께 한다.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에도 불구, 이경규와 짝을 이뤘던 없는 성시경은 이번달팽이호텔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성시경은후배라고 무서워하면 되고, 옆에서 많이 괴롭혀야 재밌을 거라고 주변에서 조언을 얻었다. 그쪽은 내가 자신 있다 포부를 밝혔다.

배우 김민정은달팽이호텔 유일한 여성호텔리어 합류한다. 과거 리브테이스티 로드진행을 맡아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민정이 이경규와 성시경 사이에서 어떤 면모를 발휘하며 관계를 조율할지 지켜보는 또한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김민정은 “나를 내려놓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준비가 되어있다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달팽이호텔 SBS ‘K팝스타’ ‘아빠를 부탁해’ ‘불타는 청춘’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연출한 황인영PD 연출을 맡았다. 내년 방송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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