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비정규직 아이돌’ 방송화면
사진=’비정규직 아이돌’ 방송화면
SBS와 YG케이플러스의 합작 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에 출연한 배우 김민교가 독보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민교는 ‘비정규직 아이돌’에서 아이돌을 제작하는 프로듀서 정태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맡은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정태경은 연습생들을 괴상한 방식으로 트레이닝 시켜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본인의 과거로 인해 연습생들의 데뷔가 무산 될 위기에 처하자 모든 책임을 지고 떠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민교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쌓아 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그만의 특색 있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코믹하면서도 진중한 면모를 모두 가진 캐릭터를 표현해, 극을 이끌어나가는 핵심 인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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