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오늘(13일) 크리스마스 캐롤송 깜짝 발표...비비·최리·이브 참여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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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소녀 비비(왼쪽부터)·최리·이브가 ‘더 캐롤 2.0’을
13일 정오 발표한다. ‘ /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겨울 시즌송 ‘더 캐롤(The Carol) 2.0’을 발표한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13일 “이달의 소녀의 멤버 비비, 최리, 이브가 참여한 크리스마스 캐럴송 ‘더 캐롤(The Carol) 2.0’이 정오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더 캐롤(The Carol) 2.0’은 지난해 12월 희진·현진·하슬이 함께했던 겨울 시즌송 ‘더 캐롤(The Carol)’에 이어 비비·최리·이브 일명 ‘비리브’의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다. 원곡과 다른 색다른 느낌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 한 해도 이달의 소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비비·최리·이브의 음색이 만나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더 캐롤(The Carol) 2.0’ 공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현재 9명(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의 멤버를 공개했으며 ‘이달의 소녀 1/3’와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등 두 번의 유닛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4일 열 번째 소녀를 공개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