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이태환 / 사진=방송 캡처
‘황금빛 내 인생’ 이태환 / 사진=방송 캡처
배우 이태환이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은수의 자존감 지킴이로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선우혁(이태환)이 울고 있는 서지수(서은수)를 위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혁은 서태수(천호진)과 헤어지고 울며 걸어오는 서지수를 발견했다. 울던 지수를 의아하게 보던 선우혁은 지나가는 차에 치일뻔한 서지수를 끌어 당기며 품에 안았다. 선우혁은 힘들어 하는 지수에게 다정하게 코코아를 건내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야기 하라”고 말했다.

이태환은 사연을 묻기 보다 감정을 정리할 시간을 주는 배려심 깊은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태환이 열연 중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