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황금빛 내 인생’ / 사진=방송 캡처
‘황금빛 내 인생’ / 사진=방송 캡처
KBS2 ‘황금빛 내 인생’ 김병기가 의도적으로 서은수를 향한 애정을 쏟아냈다.

2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27회에서 노양호(김병기)는 서지수(서은수)를 보자마자 끌어안으며 애정을 쏟았다. 이는 계획된 것이었다.

노양호는 “네가 은석이냐. 명희 어릴 때랑 똑같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어릴 때 넌 순했다. 낯도 안가렸다. 누가 안고 가도 울지도 않았을 거다”라고 말했다.

서지수가 만든 빵을 먹으면서도 “손재주가 좋다. 나를 닮았다”고 말했다.

앞서 노양호는 “창립 기념일 행사를 취소해라. 공식 발표는 미뤄라. 은석이는 바로 유학을 보내라”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 애 반항이 심하다며? 어르고 달래는 게 먼저다”라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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