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의 조정석과 이혜리의 아찔한 동침 현장이 발각됐다.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에서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과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혜리)이 숙직실에서 보낸 하룻밤이 공개됐다.
극 중 형사인 동탁과 사회부 기자인 지안은 각자 직업 생리상 자주 마주치면서도 끊임없이 으르렁대는 사이. 특종 하나라도 얻으려 하이에나처럼 경찰서 내부를 캐며 돌아다니는 지안과 그런 그녀가 귀찮기만 한 동탁이기에 얼굴을 볼 때마다 매서운 신경전을 벌인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탁과 지안이 더 없이 편한 자세로 기댄 채 꿀잠에 빠져있다. 특히 동탁의 몸에 올려진 지안의 다리가 화룡점정을 이루며 천하의 앙숙 지간인 두 사람이 어쩌다가 이렇게 다정히 잠들게 되었는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이어 지난밤의 온정 넘쳤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잔뜩 날 서 있는 두 남녀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차마 현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당혹으로 물든 동탁과 지안에게서 이들의 하룻밤이 예사롭지 않았음을 짐작케 한다. 이에 서로에게 까칠하기 그지없던 동탁과 지안이 어떻게 한 방에서 세상모르게 잠을 잤는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투깝스’의 제작진은 “조정석과 혜리의 숙직실 하룻밤은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톰과 제리같던 두 남녀의 불꽃 튀는 케미스트리가 쏠쏠한 즐거움을 안겨 줄테니 앞으로 두 사람이 인연을 쌓아가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투깝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에서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과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혜리)이 숙직실에서 보낸 하룻밤이 공개됐다.
극 중 형사인 동탁과 사회부 기자인 지안은 각자 직업 생리상 자주 마주치면서도 끊임없이 으르렁대는 사이. 특종 하나라도 얻으려 하이에나처럼 경찰서 내부를 캐며 돌아다니는 지안과 그런 그녀가 귀찮기만 한 동탁이기에 얼굴을 볼 때마다 매서운 신경전을 벌인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탁과 지안이 더 없이 편한 자세로 기댄 채 꿀잠에 빠져있다. 특히 동탁의 몸에 올려진 지안의 다리가 화룡점정을 이루며 천하의 앙숙 지간인 두 사람이 어쩌다가 이렇게 다정히 잠들게 되었는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이어 지난밤의 온정 넘쳤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잔뜩 날 서 있는 두 남녀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차마 현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당혹으로 물든 동탁과 지안에게서 이들의 하룻밤이 예사롭지 않았음을 짐작케 한다. 이에 서로에게 까칠하기 그지없던 동탁과 지안이 어떻게 한 방에서 세상모르게 잠을 잤는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투깝스’의 제작진은 “조정석과 혜리의 숙직실 하룻밤은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톰과 제리같던 두 남녀의 불꽃 튀는 케미스트리가 쏠쏠한 즐거움을 안겨 줄테니 앞으로 두 사람이 인연을 쌓아가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투깝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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