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나 혼자 산다’의 헨리가 야간 카약에 도전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222회에서는 한강에서 야간 카약 체험을 하며 힐링 타임을 즐기는 헨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해외 스케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헨리가 ‘힐링 데이’를 선언했다.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힐링 계획을 세웠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야간 카약에 도전하는 것.
새로운 도전에 신이 난 헨리는 카약 타는 법을 배우기 전 함께 하게 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차근차근 카약 타는 법을 배우며 만반의 준비를 하던 헨리는 막상 카약이 물에 들어가자 잔뜩 긴장해 멈칫했다고.
이후 카약에 익숙해진 헨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한강의 야경을 보며 눈을 떼지 못했고 “서울이 그렇게 예쁜 줄 몰랐어요~”라며 감상에 푹 빠지기도 했다.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살피지 못했던 집안의 식물들에게도 힐링 타임을 선물했다. 그는 말라 비틀어진 잎을 말끔히 잘라준 뒤 파이팅 넘치는 바이올린 연주를 선사했다고 전해져 방송에서 엉뚱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약 초보 헨리가 야간 카약을 타며 ‘힐링 데이’를 즐기는 모습은 오늘(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