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 사진=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세모방’)이 방송 재개와 동시에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세모방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그동안세모방은 국내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 특이한 해외 방송과 협업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또 지상파 방송이 아닌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모바일 예능과 웹 예능에 도전해 급변하는 방송 트렌드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낚시, 불교, 실버TV 등 전문성이 강한 방송이나 지역 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생소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상생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신개념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2달 여간의 파업 이후 오는 25일 방송되는세모방 G BUS TV와 협업에 나선다. G BUS TV와 함께 기획한어디까지 가세요?’를 통해 버스라는 공간 안에서 시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으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매번 다양한 매력으로 매주 신선한 방송을 준비하는세모방의 도전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음 협업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내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세모방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 15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