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슈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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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둘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했다.

이날 출연진이 2025년 새해 소원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영미는 "둘째를 갖고 싶다"고 소원을 말했다. 이를 들은 최지우는 "재이 아버님은 둘째 생각 없냐"며 박수홍에게도 둘째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사진=KBS2 '슈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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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둘째는 생각도 못한다"면서 "(아내가) 딸 재이는 저를 닮았으니까 자기 닮은 아이도 만나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아내를 위해서 둘째 생각은 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그래도 모르는 거다. 아내가 원하면 (둘째가)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지우도 "올해 겹경사 한 번 만들어보자"며 박수홍을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연말에 대상 한 번 만들어보자"고 너스레르루떨었고, 박수홍은 "아기 낳으면 KBS에서 상 주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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