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고보결이 ‘고백부부’에 이어 ‘마더’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HB엔터테테인먼트는 24일 “고보결이 tvN 새수목드라마 ‘마더’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마더’는 2010년 일본 NTV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상처 받은 소녀를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방영 당시 도쿄 드라마 어워드에서도 많은 상을 휩쓸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국 리메이크가 확정되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은 물론 이보영, 고성희, 이재윤 등이 출연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해 주목 받고 있다.
극 중 고보결은 수진(이보영 분)의 동생이자 영신(이혜영 분)의 딸 현진 역을 맡았다. 그는 신문사에 막 입사한 새내기 기자이지만, 혜나(이율 분)의 상황을 이해하고, 수진이 혜나의 엄마가 되기로 하는 것에 적극 찬성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고보결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드라마에 합류해서 기쁘다. 또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설레고 기대 된다”며 “드라마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감동을 드리고, 뜻 깊은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출연 각오를 전했다.
최근 종영한 KBS2 ‘고백부부’에서 고보결은 대학교 퀸카이자, 발레 유망주 민서영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 KBS ‘7일의 왕비’에서는 첫 사극에 도전해 상단 행수이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독해지는 윤명혜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고보결이 출연하는 ‘마더’는 ‘부암동 복수자들’과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소속사 HB엔터테테인먼트는 24일 “고보결이 tvN 새수목드라마 ‘마더’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마더’는 2010년 일본 NTV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상처 받은 소녀를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방영 당시 도쿄 드라마 어워드에서도 많은 상을 휩쓸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국 리메이크가 확정되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은 물론 이보영, 고성희, 이재윤 등이 출연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해 주목 받고 있다.
극 중 고보결은 수진(이보영 분)의 동생이자 영신(이혜영 분)의 딸 현진 역을 맡았다. 그는 신문사에 막 입사한 새내기 기자이지만, 혜나(이율 분)의 상황을 이해하고, 수진이 혜나의 엄마가 되기로 하는 것에 적극 찬성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고보결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드라마에 합류해서 기쁘다. 또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설레고 기대 된다”며 “드라마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감동을 드리고, 뜻 깊은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출연 각오를 전했다.
최근 종영한 KBS2 ‘고백부부’에서 고보결은 대학교 퀸카이자, 발레 유망주 민서영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 KBS ‘7일의 왕비’에서는 첫 사극에 도전해 상단 행수이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독해지는 윤명혜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고보결이 출연하는 ‘마더’는 ‘부암동 복수자들’과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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