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가수 헨리가 중국에서 개최된 제 14회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ESQUIRE MAN AT HIS BEST)’ 시상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헨리는 지난 22일 오후 6시 (현지시간 기준) 북경 공인 체육관에서 열린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 시상식에 참여했다.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는 중화권에서 열리는 연중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 중 하나다. 앞서 중국 국민 배우 장쯔이, 판빙빙, 유명 영화감독 첸카이거 등이 거쳐가며 10여년 간 이어져온 권위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헨리는 이 시상식에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연도신세력아이돌상(New Power of the Year)’을 수상해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상을 수상한 그는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하는 팬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헨리는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폭 넓은 활동을 펼쳐 새로운 ‘중화권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