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후배 밴드 허니스트를 응원했다.
정용화와 허니스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정오 허니스트 공식 SNS를 통해 ‘편지 읽어주는 남자, 정용화 V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행운의 편지를 받은 정용화가 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이 편지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달달한 감성이 널리 퍼지기를 소망하는 허니스트가 시작했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행운의 편지는 ‘어떤 이는 이 편지를 받았으나 고백을 하지 않았다 / 그는 곧 연애하지 못한다고 사람들에게 놀림을 당하게 되었다’ 등 재치있는 문장들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정용화가 받은 행운의 편지는 오는 22일 공개되는 허니스트의 새 싱글 ‘연애하고싶은데요’의 홍보를 위해 시작한 독특한 이벤트다. 이 편지의 실물 혹은 이미지를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허니스트 #연애하고싶은데요’ 해시태그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연애의 행운이 깃들 수 있는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허니스트의 신곡 ‘연애하고 싶은데요’는 보컬 김철민의 자작곡으로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설레는 마음을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에 녹여낸 청춘 연가다.
오는 2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의 전 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실물 음반은 24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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