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유키스 준 / 사진제공=KBS ‘더유닛’
유키스 준 / 사진제공=KBS ‘더유닛’
그룹 유키스 준이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연습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18일 ‘더유닛’ 제작진은 “준이 ‘마이턴’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가리는 첫 번째 미션을 위해 연습하던 도중 발목을 다쳤다. 오늘 방송되는 7, 8회에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준은 자신이 속한 초록팀에서 전체적인 안무를 지도하고 디테일까지 수정해주는 등 팀원들에게 ‘구세주’라고 불릴 정도로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에 팀원들 역시 그의 부상에 당황과 걱정을 감추지 못하며 멘붕에 빠져버렸다는 설명이다.

부트 무대를 향한 강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줬던 준이기에 그가 첫 미션을 무사히 치를 수 있길 바라는 팬들의 염원도 커지고 있다.

‘더유닛’은 18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국민 유닛 투표는 12월 3일까지 티몬에서 참여 가능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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