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허경환/사진=코미디 TV ‘신상터는 녀석들’
허경환/사진=코미디 TV ‘신상터는 녀석들’
허경환이 프로그램 하차를 걸고 야바위에 도전했다.

17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서는 배우 설인아의 특별출연과 함께 ‘페이크 신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라운드로 마술사 이준형의 무대를 준비한 제작진은, 마술 속 페이크를 찾는 퀴즈로 흥미를 돋웠다.

첫 번째로 선보인 마술은 야바위로 이준형은 “보통 이런 마술을 할 때는 무언가를 건다. 프로그램 하차를 걸고 선택하시겠습니까?”라며 허경환을 바라봤고, 당황한 허경환 대신 정진운이 ‘좋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공개된 야바위의 결과는 허경환의 승리. 이에 허경환은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안도의 박수를 쳐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다시 이어진 마술 퀴즈, 허경환은”나는 정답을 알고 있다”며 자신만만 모습으로 동작까지 선보이자 이준형 마술사는 “프로그램 하차를 또 한 번 걸겠냐?”고 물어 허경환을 버럭하게 만들었다.

‘신상터는 녀석들’은 오늘(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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