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박은빈/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박은빈/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박은빈이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온갖 웃음을 책임진 송지원(박은빈)의 어두운 표정이 포착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궁금증과 각종 추리가 난무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컷 속 박은빈은 충격 받은 듯 굳어 있다. 화려한 옷차림을 하고 있지만 그 어디에도 활기와 웃음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송지원의 충혈된 눈과 금방이라도 눈물이 똑 떨어질 것 같은 모습은 보는 이들의 얼굴까지 근심에 휩싸이게 만들고 있다.

‘청춘시대2’ 지난 10화 방송 말미에서는 진명(한예리)의 목에 칼을 겨누고 들어오는 괴한을 현실감 없는 눈으로 목격하는 지원의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줬다.

오늘(29일) 방송될 11화에서는 벨에포크에 들이닥친 의문의 남자가 조앤 대신 복수를 해주겠다고 하며 조앤을 찾으러 온 이유에 대해 하우스메이트들 추궁하고 그로 인해 하우스메이트들은 분홍색 편지의 발신인과 수신인을 알게 되고 만다. 분홍색 편지의 발신인과 수신인은 누구인지 지원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청춘시대2’는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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