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2회 예고 / 사진제공=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2회 예고 / 사진제공=Mnet
Mnet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10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신정환과 탁재훈의 과거가 공개된다.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는 신정환과 탁재훈이 그 동안의 논란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1회에서는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신정환과 그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함께 하는 탁재훈의 호흡을 엿볼 수 있었다. 두 사람은 함께 길거리 홍보에 나서 직접 시민들을 만났다.
21일 방송되는 2화에서는 두 사람의 콜센터에 시민들의 전화가 오기 시작한다. 또 신정환과 탁재훈은 인기그룹 컨츄리 꼬꼬로 활동하던 시절을 돌아본다. 그러나 탁재훈이 컨츄리 꼬꼬의 노래를 연습하던 중 가사를 떠올리지 못하자 신정환은 “형, 이러면 안 된다”고 애절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선 공개된 영상에는 신정환과 탁재훈이 ‘김미! 김미!(Gimme! Gimme!)’의 랩과 노래 파트를 바꿔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신정환은 의외로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보인 반면, 랩 가사를 모르는 탁재훈이 대비되며 웃음을 선사한다.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는 이날 오후 11시에 Mnet에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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