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고경표/사진=텐아시아DB
고경표/사진=텐아시아DB
배우 고경표가 tvN 드라마 ‘크로스: 신의 선물’ 출연을 논의 중이다.

고경표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건 아니다. 논의 중이다”라고 20일 텐아시아에 밝혔다.

‘크로스’는 13년전 아버지를 살해한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생명을 구하는 의술을 살생의 방법으로 쓰겠다며 의사가 되고, 살인범이 수감된 교도소 의무실에 지원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고경표는 현재 방송 중인 KBS2 ‘최강 배달꾼’에서 현실 청춘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그가 ‘크로스’에 출연하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시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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