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9회는 '아낌없이 주는 마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박인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첫 부부 동반 건강검진에 나섰다. 두 사람은 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박수홍은 용종도 사라지고 문제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반면 아내 김다예는 대장 내시경을 처음 받아봤다며 십이지장과 대장에 염증 소견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간 수치도 4배나 올라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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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문의는 "건강 상태가 70대 수준이다"고 얘기했다. 이에 박수홍은 "이전에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수십 번의 시험관 수술을 받은 아내의 고생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김다예의 뜻하지 않은 건강 적신호에 박수홍은 "저만 건강이 좋아졌고, 아내는 출산하고 건강이 안 좋아졌다. 나만 좋아져서 죄책감이 든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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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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