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예능 드라마 ‘보그맘'(극본 박은정·최우주, 연출 선혜윤·조록환)의 양동근이 로봇 엄마 박한별을 소개했다.
15일 방송된 ‘보그맘’의 첫 회는 ‘엄마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보냈다”는 최고봉(양동근)의 내레이션이 끝나자 보그맘(박한별)이 모습을 드러냈다.
고봉은 “세상 유일무이한 엄마가 내 손에서 태어났다”며 “최첨단 인공지능 엄마”인 보그맘을 가동했다. 눈을 뜬 보그맘은 “로딩이 완료됐습니다. 율이 아빠”라고 말해 로봇 다운 모습을 보였다.
가동된 보그맘은 정확한 기준에 맞춰 집안일을 수행했다. “먼지 한 톨 용납하지 않는 청결함. 틀어지지 않는 완벽함. 수준급 요리 실력”이라며 고봉은 보그맘을 소개했다.
보그맘은 “요리가 어떠냐”고 물었고고봉은 “80% 정도 만족한다”고 본심을 숨겨 말했다. 하지만 보그맘은 “표정 분석상 만족 100%입니다”고 본심을 파악해 감정을 읽는 능력까지 탑재됐음을 입증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15일 방송된 ‘보그맘’의 첫 회는 ‘엄마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보냈다”는 최고봉(양동근)의 내레이션이 끝나자 보그맘(박한별)이 모습을 드러냈다.
고봉은 “세상 유일무이한 엄마가 내 손에서 태어났다”며 “최첨단 인공지능 엄마”인 보그맘을 가동했다. 눈을 뜬 보그맘은 “로딩이 완료됐습니다. 율이 아빠”라고 말해 로봇 다운 모습을 보였다.
가동된 보그맘은 정확한 기준에 맞춰 집안일을 수행했다. “먼지 한 톨 용납하지 않는 청결함. 틀어지지 않는 완벽함. 수준급 요리 실력”이라며 고봉은 보그맘을 소개했다.
보그맘은 “요리가 어떠냐”고 물었고고봉은 “80% 정도 만족한다”고 본심을 숨겨 말했다. 하지만 보그맘은 “표정 분석상 만족 100%입니다”고 본심을 파악해 감정을 읽는 능력까지 탑재됐음을 입증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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