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참여한 ‘에스엠 스테이션(SM STATION)’의 ‘바람이 불면 (You Are My Star)’이 오는 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에스엠 스테이션’은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로, 1년동안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윤아는 이번 스테이션 시즌 2의 23번째 주자로 참여해 솔로곡을 선보인다.
앞서 윤아는 작년 3월 스테이션을 통해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을 발표해 십센치(10cm)가 피처링한 달콤한 봄 시즌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아의 솔로곡 ‘바람이 불면’은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을 동시에 선보이며 윤아의 다재다능함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윤아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여주인공 ‘은산’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소속사 SM은 “윤아는 중국에서도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무신조자룡’(武神?子?)이 온라인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월 웨이보 생방송으로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등 ‘대륙 여신’으로 사랑받고 있어 이번 솔로곡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STATION’ 시즌 2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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