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샤이니 온유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샤이니 온유가 오는 9월 열리는 일본 콘서트에 불참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최근 발생한 일로 팬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실 관계와 상관없이 반성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논의 끝에 다음달 개최되는 일본 돔콘서트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온유는 지난 12일 강남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A씨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는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A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샤이니는 온유가 빠진 상태에서 오는 9월과 2일과 3일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열며 9월 23일과 24일에는 쿄세라돔에서 공연을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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