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2017 SOBA’ 참석을 알린 워너원·NCT127·다이아·우주소녀·소나무 / 사진=방송화면 캡처
‘2017 SOBA’ 참석을 알린 워너원·NCT127·다이아·우주소녀·소나무 / 사진=방송화면 캡처
그룹 워너원, NCT127, 다이아, 우주소녀, 소나무가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 측은 21일 워너원, NCT127, 다이아, 우주소녀, 소나무가 라인업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2017 SOBA’ 출연을 알린 워너원은 인기리에 종영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톱 11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워너원은 현재 데뷔 앨범 발매와 더불어 다수의 예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루키다.

NCT127은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프로젝트 NCT의 멤버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으로 이뤄진 유닛 그룹으로 지난 6월 세 번째 미니앨범 ‘엔시티 #127 체리 밤(NCT #127 CHERRY BOMB) 발매와 함께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이아는 오는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제너레이션’(LOVE GENERATION)’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유닛 빈챈현스S(예빈 정채연 기희현 유니스 솜이) 결성 등으로 다양하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우주소녀는 지난 6월 정규 1집 앨범 ‘해피 모먼트(HAPPY MOMENT)’ 활동 이후 지난달 14일 신곡 ‘키스 미(KISS ME)’를 발표했다. 또 소나무는 지난 1월 세 번째 미니 앨범 ‘나 너 좋아해?’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해 지난 14일 신곡 ‘금요일 밤’을 공개했다.

특히 워너원과 엔시티127는 ‘2017 SOBA’가 지난달 20일부터 소리바다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인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 후보에 올라가 있다. 과연 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기준으로 온라인 투표 점수를 비롯해 음원(스트리밍, 다운로드) 점수, 운영위원단 점수, 전문위원단 점수를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유튜브, 공식 SNS 등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2017 SOBA’는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7 SOBA’는 SBS MTV로 생중계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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