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강 배달꾼’ 채수빈 / 사진제공=지담
‘최강 배달꾼’ 채수빈 / 사진제공=지담
배우 채수빈이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팀에게 티셔츠를 선물했다. 티셔츠에는 직접 그린 그림이 새겨졌다.

선물이 의미가 깊은 건 채수빈의 정성이 담겼기 때문이다. 채수빈은 극의 주인공인 강수(고경표)와 단아(채수빈)를 형상화한 그림을 그려 넣었다. 채수빈은 감독 및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에게 일일이 티셔츠를 나눠줬다. 스태프들의 사인 요청에 미니 사인회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최강 배달꾼’ 관계자는 “첫 방송이 일주일도 안 남은 시점, 채수빈 씨의 응원이 현장에 큰 활력소가 됐다”며 분위기를 설명했다.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배달극이다. 오는 8월 4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