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의사를 연기하는 배우 하지원이 병원 실습 과정을 공개했다.
31일 네이버TV에는 ‘하지원, 송은재가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병원선’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외과의사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하지원의 노력이 담겼다.
하지원은 “대본에 있는 은재도 궁금하지만, 정말 은재라는 친구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체험해보기 위해 오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수님의 하루를 따라가 보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심폐 정지가 됐을 때 인공적으로 기도를 확보하는 ‘기관 내 삽관’을 배웠다. 하지원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의학 드라마, 유튜브 수술 동영상, 다큐멘터리 등을 섭렵했다는 후문이다.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31일 네이버TV에는 ‘하지원, 송은재가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병원선’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외과의사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하지원의 노력이 담겼다.
하지원은 “대본에 있는 은재도 궁금하지만, 정말 은재라는 친구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체험해보기 위해 오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수님의 하루를 따라가 보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심폐 정지가 됐을 때 인공적으로 기도를 확보하는 ‘기관 내 삽관’을 배웠다. 하지원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의학 드라마, 유튜브 수술 동영상, 다큐멘터리 등을 섭렵했다는 후문이다.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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