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루첸트 / 사진제공=노가엔터테인먼트
루첸트 / 사진제공=노가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루첸트가 인도·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루첸트는 지난달 30일 아쌈을 시작으로 7월 4일 하이데라바드, 8일 뭄바이까지 인도에서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수많은 인도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루첸트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을 순회하며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루첸트는 아직 데뷔 전이지만 이미 데뷔한 보이그룹들과 함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평가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루첸트(LUCENTE)는 라틴어와 영어의 합성어로 “별처럼 밝게 빛난다”란 뜻의 7인조 보이그룹이다. 유성, 지후, 바오, 씨엔, 영웅, 종찬, 고건으로 구성된 루첸트는 다른 그룹들과 차별된 퍼포먼스와 수준급의 보컬 실력으로 준비된 그룹이다. 특히 해외 공연을 다니며 공연 시간 100분 동안 통역 없이 일본어로 소통이 가능한 언어 능력까지 갖춘 팀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국내 정식 데뷔전부터 해외에서 루첸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세계로 나가는 루첸트가 되겠다. 항상 겸손하면서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루첸트는 태국, 홍콩, 필리핀, 공연을 마친 후 앨범 작업을 거친 뒤 9월 정식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