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죽어야 사는 남자’/사진제공=도레미엔터테인먼트
MBC ‘죽어야 사는 남자’/사진제공=도레미엔터테인먼트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의 강예원과 신성록이 실제 결혼 7년 차 부부 같은 찰떡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신혼의 달콤함보다 서로를 향한 의리로 살아가는 대한민국 평범한 부부의 참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것.

강예원은 이번 작품에서 각박한 세상살이 속에서도 드라마 작가라는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긍정녀 이지영A 역을 맡았다. 신성록은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철부지 연하남편 강호림으로 분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강예원과 신성록은 촬영이 시작하기 전 대본을 다시 확인해보고 감정을 잡고 있다. 서로의 모습을 모니터링 해주고 합을 맞춰보는 등 실감나는 부부 연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두 사람은 촬영장의 공식 ‘인간 비타민 부부’라 불리며 무더운 날씨에 지친 현장 분위기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고.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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