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이 임수향과 견해차를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6회에서는 차태진(도지한)이 무궁화(임수향)와 업무에 대한 입장 차이가 생겨 살벌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순찰을 돌던 차태진은 무궁화에게 “아기 엄마한테 들렀다 가지”라고 일전에 도와주었던 산모 서현(조아라)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선보이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서현이 아기만 병원에 두고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무궁화는 “점심 시간 다 됐네. 먼저 가서 드세요. 전 아침에 먹은게 소화가 잘 안되가지고”라며 그의 관심을 돌렸다. 그런 그녀가 수상한 차태진은 무궁화의 뒤를 몰래 쫓아갔다.
이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차태진은 무궁화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훈훈했던 두 사람의 파트너십이 한 순간에 무너질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한껏 모아졌다. 한없이 냉정한 차태진이 원망스러운 무궁화에게 “내가 전에 말했지. 무순경은 경찰이랑 어울리지 않는다구. 그 여자 안 돌아오면 넌 직무유기로 형사처벌 받아. 옷 벗고 싶어?”라며 소리쳤다.
이처럼 도지한은 한껏 물오른 연기력과 비주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새로운 심쿵 유발자로 떠오르고 있다. 일에 있어서는 한없이 이성적인 차도남의 면모부터 파트너인 무궁화에게는 누구보다 자상한 따도남의 면모까지 양극단을 오가는 차태진을 탁월하게 표현하는 것.
한편,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하고 있는 도지한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 19일 방송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6회에서는 차태진(도지한)이 무궁화(임수향)와 업무에 대한 입장 차이가 생겨 살벌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순찰을 돌던 차태진은 무궁화에게 “아기 엄마한테 들렀다 가지”라고 일전에 도와주었던 산모 서현(조아라)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선보이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서현이 아기만 병원에 두고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무궁화는 “점심 시간 다 됐네. 먼저 가서 드세요. 전 아침에 먹은게 소화가 잘 안되가지고”라며 그의 관심을 돌렸다. 그런 그녀가 수상한 차태진은 무궁화의 뒤를 몰래 쫓아갔다.
이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차태진은 무궁화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훈훈했던 두 사람의 파트너십이 한 순간에 무너질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한껏 모아졌다. 한없이 냉정한 차태진이 원망스러운 무궁화에게 “내가 전에 말했지. 무순경은 경찰이랑 어울리지 않는다구. 그 여자 안 돌아오면 넌 직무유기로 형사처벌 받아. 옷 벗고 싶어?”라며 소리쳤다.
이처럼 도지한은 한껏 물오른 연기력과 비주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새로운 심쿵 유발자로 떠오르고 있다. 일에 있어서는 한없이 이성적인 차도남의 면모부터 파트너인 무궁화에게는 누구보다 자상한 따도남의 면모까지 양극단을 오가는 차태진을 탁월하게 표현하는 것.
한편,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하고 있는 도지한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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