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불타는 청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김부용이 멤버들에게 신세대 게임을 전파한다.

20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남 창원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김부용이 전파한 게임에 푹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부용은 “‘불청’에서 같이 하고 싶었던 게임 있었냐”라는 최성국의 질문에 “솔직히 불청게임은 너무 오래됐다”고 거침없이 답했다.

이어 ‘고백점프’라는 신세대 게임을 제안해 청춘들의 감춰진 게임 본능을 자극했다. 3,6,9게임만 주로 해왔던 청춘들이 다소 복잡한 게임 규칙에 혼란스러워 하자, 게임을 제안했던 김부용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청춘들은 간단한 규칙으로 바꿔가며 ‘불청식’ 고백점프를 개발, 게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광규는 고백 점프가 “고(Go)백(Back)이였어? 나는 고백하는 건 줄 알았어” 라고 말하며 불청 공식 ‘게임 마니아’다운 독특한 발상을 뽐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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