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영화 ‘미이라’ 포스터
사진=영화 ‘미이라’ 포스터
영화 ‘미이라’가 개봉 12일째인 17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의 흥행작 ‘공조’와 같은 속도이며,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미이라’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수 300만을 넘어섰다.

이로써 이 작품은 개봉 첫 날 역대 박스 오피스 오프닝 최고 신기록 등 무려 7개 부문 기록을 모두 갈아 치웠으며, 역대급 최단 기간 흥행 속도로 쾌속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다른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담아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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