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JERO ‘신호등’ /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JERO ‘신호등’ /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빈지노가 R&B 뮤지션 JERO의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JERO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16일 싱글 앨범 타이틀곡 ‘신호등’에 빈지노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호등’에는 브루노 마스와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핏불 등의 곡을 작업한 세계 최정상 프로듀싱팀 더 스테레오타입스도 제작에 참여했다.

‘신호등’은 JERO의 보이스와 빈지노의 감각적인 랩핑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이성에게 호감을 표출하는 과정을 신호등에 빗대어 위트있게 표현했다. 빈지노는 입대가 임박했음에도 음악을 듣고 흔쾌히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JERO의 싱글 앨범 ‘신호등’은 오는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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