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에이블컴퍼니 소속 주원탁은 지난 10일 SNS와 팬카페를 통해 ‘팬송’ 녹음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Mnet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62위를 기록하며 탈락한 주원탁은 그간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노래를 준비했다. 이는 팬 카페를 통해 약 20초짜리 영상으로 먼저 공개돼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주원탁의 전국 팬미팅 투어로 진행중인 ‘원해요 주원탁’이벤트는 지난 11일 대전에서 시작, 2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원탁은 팬들을 위한 노래와 토크, 포토타임,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팬들과 소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투에이블컴퍼니 측은 “주원탁이 상쾌함보다는 피곤함으로 일상을 시작하는 팬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준비한 이벤트였다”며 “전국 팬 미팅 투어를 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