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PD수첩’
/사진=MBC ‘PD수첩’
‘PD수첩’이 정유라을 둘러싼 의혹에 파헤친다.

13일 방송될 MBC ‘PD수첩’에서는 정유라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PD수첩’은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정유라 측의 거짓말을 입증할 수 있다고 밝힌 문서를 입수해 최초 공개한다.

이 문서에는 최순실 씨의 서명이 담겨 있으며 정유라 측 변호인단이 지난 5일 열린 공판에서 한 주장을 뒤집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전해졌다.

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이자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245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인터뷰 내내 모르쇠로 일관했다.

‘PD수첩’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정유라의 발언들이 순수한 본인의 의도에서 비롯한 것인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것인지 분석했다.

그들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그 거짓말의 향방을 13일 오후 11시10분 ‘PD수첩’에서 공개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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