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세븐틴 / 사진=SBS MTV ‘더쇼’ 및 V라이브 캡처
세븐틴 / 사진=SBS MTV ‘더쇼’ 및 V라이브 캡처
세븐틴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더쇼’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세븐틴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컴백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더쇼’ 첫 1위는 물론 2017년 첫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올원(Al1)’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더쇼’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 세븐틴은 ‘더쇼’ 컴백과 동시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1위는 데뷔 2년 만인 세븐틴이 ‘더쇼’에서 받는 첫 1위이자 지난 앨범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 그리고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 뒤의 첫 1위이기에 더욱 뜻깊다.

‘더쇼’ 1위에 오른 세븐틴은 “세븐틴 음악에 영감을 주는 저희 팬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앨범이 나오고 활동할 때마다 저희의 중심은 항상 팬들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겸손한 모습 보여드리는 세븐틴 되겠습니다”라며 1위의 영광을 안겨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방송이 끝난 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다시 한 번 멤버 별 소감 또한 전하는 시간을 보였다.

세븐틴은 활발한 방송 활동 중에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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