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이 오는 24일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불한당’의 칸 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이 확정됐다. 현지 시각으로 오는 24일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공개되는 것. ‘불한당’은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의리와 의심을 오가는 밀도 있는 스토리로 칸의 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설경구는 ‘박하사탕’ ‘오아시스’ ‘여행자’에 이어 네 번째로 칸의 러브콜을 받았다.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 판타지, 호러 등 장르 영화의 새 지평을 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들이 상영되는 섹션이다. ‘불한당’과 더불어 정병길 감독의 ‘악녀’ 실화 영화 ‘어 프레이어 비포 던’까지 3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한국영화로는 ‘달콤한 인생’ ‘추격자’ ‘부산행’ 등에 이어 6번째 초청작이다.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일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와 무서운 것 없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의리와 배시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해외 85개국 선판매의 폭발적 반응과 함께 오는 17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불한당’의 칸 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이 확정됐다. 현지 시각으로 오는 24일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공개되는 것. ‘불한당’은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의리와 의심을 오가는 밀도 있는 스토리로 칸의 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설경구는 ‘박하사탕’ ‘오아시스’ ‘여행자’에 이어 네 번째로 칸의 러브콜을 받았다.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 판타지, 호러 등 장르 영화의 새 지평을 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들이 상영되는 섹션이다. ‘불한당’과 더불어 정병길 감독의 ‘악녀’ 실화 영화 ‘어 프레이어 비포 던’까지 3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한국영화로는 ‘달콤한 인생’ ‘추격자’ ‘부산행’ 등에 이어 6번째 초청작이다.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일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와 무서운 것 없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의리와 배시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해외 85개국 선판매의 폭발적 반응과 함께 오는 17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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