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강다니엘 / 사진제공=Mnet
강다니엘 / 사진제공=Mnet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강다니엘이 부정행위 논란에 휩싸였다.

강다니엘은 최근 자신의 SNS에 “좀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겠다. 죄송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궁금증을 높였다.

강다니엘은 앞서 ‘프로듀스 101’의 콘셉트 매칭 투표에서 팬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곡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프로필에 원하는 곡을 전달한 것이다.

‘프로듀스 101’ 측은 어울리는 연습생을 매칭하는 기획을 마련, 5개의 곡 프리뷰를 공개했다. 연습생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콘셉트를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에 맡겼다.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원하는 곡으로 팬들의 투표가 진행된다면 형평성에 어긋나며, 부정행위라고 지적했다.

강다니엘은 이 같은 논란을 접하고 SNS에 사과의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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